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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자기 감정에 무심한 것은 위험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7-04-17
조회수 391

 “자기 감정에 무심한 게 얼마나 위험한 지 알아요?”

 

  이것은 리치가 2001년 봄에 내게 던진 질문이었다. 그는 치료전문가로 그 이후 나의 경력 코치이자 멘토 역할을 해왔다. 그의 말에 나는 가슴이 뜨끔했다. 위험하다고? 좀 이상한 말이었다. 뭐가 위험하다는 거지? 감정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

 

  사실 나는 내 느낌이나 감정에 무디고 둔감했다. 내 감정 인식 능력은 어린애 주먹만큼이나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리치의 도움으로 나는 감정 인식 능력 부족과 내 프로젝트 관리 업무의 제한적인 성공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눈뜨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내 프로젝트 관리 경력에는 굴곡이 많았다. 그것은 그렇게 막다른 골목 수준은 아니었다 해도, 그렇다고 뻥 뚫린 고속도로도 아니었다. 근래에 이 길은 나를 그 어느 곳에도 이르게 하지 못하는 듯했다. 최근에 나는 중요한 승진기회를 놓쳤다. 나는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나는 수준까지 승진했다.

 

  나는 모든 것이 온통 일 중심으로 돌아가게 했으며, 불행하게도 관계보다는 임무, 생산성 그리고 결과에 더 많은 가치를 두었다. 내게는 공감능력이 없었다. 나는 프로젝트 팀원들을 닦달하는 버릇이 있었고, 그 방식은 공격적이고 무책임했다. 동료 직원들은 나를 강박적이고 충동적인 사람으로 생각할 수는 있어도, 절대로 부드럽고 유연한 관계형 인간으로 평가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큰 변화는 내가 직장에서 감정과 관계가 갖는 의미를 인식하기 시작했을 때 찾아왔다. 나는 여러 감정에 눈 뜨게 되었고 그들을 정보의 원천으로 신뢰하는 법을 배웠다. 또 화가 나거나 두렵거나 행복할 때 그것을 알아보고 인정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도 유의하며 어떤 결정을 할 때 그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는 프로젝트를 더 잘 관리하고 더 나은 리더가 될 수 있었다. 차츰 리더십의 능력과 함께 나의 관계도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동안의 감정에 대한 인식과 관계에의 노력, 그로 인한 변화로 나는 팀장으로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내 책임은 커졌으며 급기야 미국전역과 해외를 아우르며 큰 팀을 효율적으로 이끌고 프로젝트 이해관계자들과 튼실한 관계를 구축하며, 내가 관리하는 프로젝트의 목표도 달성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감성리더십 - 앤터니 머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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