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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자존감을 높이는 감정일기 쓰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7-04-17
조회수 1346

 

 자존감은 살아가면서 원하는 삶을 살기위한 기본적인 수단이며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기본적인 자질로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 자존감은 우리의 삶에서 성공과 행복을 일으키는 가장 뿌리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자존감은 무엇일까요? 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의 여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느낌이란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느낌나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소중하다고 느끼느냐와 내가 뭔가를 잘 할 수 있는 것을 느끼느냐 입니다. 이러한 느낌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책을 봐도 자존감이 잘 높아지지 않는 이유는, 자존감이란 게 경험으로 인한 무의식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릴 적 경험과 느낌의 반복으로 뇌에 저장된 자신에 대한 느낌이므로, 이 느낌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지 못하면 자존감을 높이기 어렵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에게 좋은 양육자가 되어 자아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를 잘 돌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自尊感에서와 같이 자신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갖기 위해서는 좋은 엄마가 아이에게 감정을 읽어주고 위로해주었던 것처럼 자신의 감정을 읽어주고 위로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서운했구나’, ‘~ 내가 슬펐구나’, ‘그래, 화날 만도 하지’ ... 감정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봅니다. 실패했을 때, 자신이 실망스러울 때, 혹은 무엇 때문에 나의 감정이 우울한지, 기쁜지, 걱정이 되는지 돌아보고 위로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힘을 주는 말을 자신에게 건네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이런 자기 위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내재화가 되어 어려움을 만나도 높은 회복탄력성을 갖게 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기 비난 기능이 내재화 되어 있습니다. 자기 비난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장 난 축음기처럼 자신의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는 자기의 음성이고 언어이며 평가이기에 저항하기가 어렵습니다. “난 원래 이래”, “난 제대로 하는 게 없어”, “내가 그걸 어떻게 해?”,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등등. 상급학교에 진학해서 시험성적이 뚝 떨어진 학생들을 보면 에이~, 난 이거 밖에 안 되는구나’, ‘난 해도 안 될 거야하고 더 이상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친구들이 있는가하면 성적이 떨어져서 슬퍼, 이렇게 떨어지면 안 되는데, 힘을 내자’, ‘실망스럽네...다음에 더 열심히 해서 이전보다 더 잘해보자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자기를 위로하며 심리적 충격과 마음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기 위로 기능이 내재화된 것입니다.

 

  또한 자기 칭찬하기를 통해 자신의 선행이나 긍정적인 면을 찾으면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들고 자신의 긍정성이 날마다 부각되므로 자존감이 향상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감정일기 쓰는 것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읽어주고 슬프거나 힘이 들 때, 실패했을 때 위로해 주는 기능을 매일 삶속에서 실천함으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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